성남어르신 위한 추억의 명화 '청춘시네마' 무료 상영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3/11/12 [10:09]

성남어르신 위한 추억의 명화 '청춘시네마' 무료 상영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3/11/12 [10:09]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민회관에서 성남시 거주 60세 이상 어른신을 위한 무료 명화상영회 ‘청춘시네마’를 개최한다.

11월 12일 화요일 신상옥 감독의 1968년 작품 ‘여자의 일생’을 시작으로 11월 19일에는 ‘로마의 휴일’, 12월 12일에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2월 19일에는 ‘내일을 향해 쏴라’를 2회씩 상영한다.

60세 이상 어른신을 대상으로 한 영화상영회 ‘청춘시네마’는 1950년대, 1960대를 숨 가쁘게 살아오신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의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KB국민은행 성남지역본부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청춘시네마’의 무료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에 전화(성남시민회관 031-736-8306)로 예약해야 하며, 단체도 관람 신청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을 동반한 1인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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