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화요일 신상옥 감독의 1968년 작품 ‘여자의 일생’을 시작으로 11월 19일에는 ‘로마의 휴일’, 12월 12일에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2월 19일에는 ‘내일을 향해 쏴라’를 2회씩 상영한다.
60세 이상 어른신을 대상으로 한 영화상영회 ‘청춘시네마’는 1950년대, 1960대를 숨 가쁘게 살아오신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의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KB국민은행 성남지역본부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청춘시네마’의 무료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에 전화(성남시민회관 031-736-8306)로 예약해야 하며, 단체도 관람 신청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을 동반한 1인까지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