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뷰티케어과, ‘뷰티쇼’ 열여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3/11/15 [15:31]

용인송담대 뷰티케어과, ‘뷰티쇼’ 열여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3/11/15 [15:31]

[분당신문]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는 광장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홀(UNIQLO-AX Hall)에서 ‘Dream 1st’라는 주제로 제1회 뷰티프로젝트 미디어 & 뷰티쇼(Beauty Project Media & Live show)를 개최했다.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는 2011년 신설됐으며, ‘뷰티프로젝트 미디어 & 뷰티쇼’는 Dream 1st 주제로 첫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그동안의 학업의 결실과 열정을 모아 야심차게 기획하고 준비한 뷰티프로젝트 및 뷰티쇼 발표회이다.

기존의 뷰티쇼와는 차별화된 특별함으로 접근한 Dream 1st는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뷰티의 모든 과정은 인체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나 과정과 결과를 기록해 놓지 않으면 기록과 보관이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뷰티케어과는 교과과정부터 동영상을 가공 편집하고 미디어를 활용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하는 등 이미 차별화된 뷰티교육을 해왔으며, 이번 Dream 1st를 통해 이를 실현하여 꿈을 펼쳐보였다.

차별화된 특별함으로 접근한 Dream 1st는 Sensitive Science, Less Beauty, Pretty to Freaky, Special Effect, Hyper Couture, Rationality의 6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졌으며, 각각의 무대는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이 함께 연출되어 기존에 보지 못하던 뷰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Sensitive Science는 현대 과학기술 발달로 소외되고 고갈된 감성을 자극하여 미래의 과학이 정서에 바탕을 둔 지성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무대로, 피부관리 및 화장품 임상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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