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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클러스터 정책, 전국 모범사례 '우뚝'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 기초단체 대표로 사례발표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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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19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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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8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 신상열 본부장이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이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클러스터 사례가 전국적 모범사례로 부상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초청돼 성남시 클러스터 정책방향과 주요 성과를 주제로 신상열 기획경영본부장이 사례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해 정부 관련 부처 관계자와 전국 산업단지 대표, 기업관계자 및 기관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의 클러스터 사례발표, 전문가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창조경제 도시 성남, 클러스터 정책특징과 실천사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신상열 본부장은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성남시는 당초 서울의 배후도시에 지나지 않았으나 현재는 인구 100만, 재정자립도 65%로 전국 기초도시 중 1위, 재정규모는 경기도내 1위인 2조4천억원, 전 산업매출액 67조원을 기록하는 수도권 최고의 기업도시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성남시가 전국 기초도시 중 최초로 벤처기업 수 1천개 돌파와 신설법인 수 1위를 차지한 것이 단지 교통접근성 등 입지적인 장점만이 아니라 2001년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성남산업진흥재단의 설립을 통한 산업육성 인프라 조성과 전략산업 육성정책의 수립, 융합클러스터 조성 등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산업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5기 들어 거버넌스 체계인 성남창조경영 CEO포럼을 통한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기업밀착 지원, 전략산업별 미니클러스터 운영 등 기업지원 체계를 재편하고 재단의 역할을 기업성장의 조력자(코디네이터)로 확대하는 등 자기혁신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3년간 전략산업 기업 수는 2천411개 사에서 2천839개사로 증가했으며 12만4천개의 시민행복 일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져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맞춤형 일자리 창출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창조경제시대 100만 도시 성남의 클러스터 정책방향’을 주제로 성남산업진흥재단 전문가포럼을 진행하기도 했다. 소진광 가천대 대외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포럼에서는 지방정부의 클러스터 강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성남시는 입지적 요소나 산업인프라의 우수성과 함께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의계층(고급인력)이 우리나라 평균 22%보다 10%가까이 높은 32%를 차지하는 등 창조도시화 전략을 수립 실행하는 데 있어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클러스터 정책 등 지역발전 계획은 개방성으로 연계와 융합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제조기반의 성남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와 연구중심의 판교테크노밸리간 연계방안 등 다양한 정책제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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