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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현대백화점(대표이사 하병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억원의 성금을 12월 4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1시 4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하병호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번 성금은 성남 지역 저소득층에 고루 전달된다. ㈜현대백화점은 알파돔시티에서 추진하고 있는 판교복합단지 개발계획에 참여하는 사업주체 중 한 곳으로, 2015년 8월 경 입점을 목표로 백화점 판교복합몰을 건축 중에 있다. ㈜현대백화점이 판교복합단지에 입점하면 직원 수가 4천500명에 달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분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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