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명예 분당소방서장 '위촉'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3/12/19 [16:46]

윤다훈, 명예 분당소방서장 '위촉'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3/12/19 [16:46]

   
▲ 탤린트 윤다훈(좌측)이 분당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 추진과 더불어 화재 예방 등 생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탤런트 윤다훈 씨를 분당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18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윤다훈 씨에게 분당소방서 홍보대사와 명예소방서장 위촉패를 수여하고 분당 지역 일반현황 및 업무보고를 받은 후 명예 소방서장으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윤다훈 명예소방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희생정신과 사명감을 지닌 소방관들께 감사하고 항상 응원하겠다” 고 밝히며 “소방서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소방서장 공식 일정으로 서현 119 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활동 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현역 로데오 거리를 찾아 '생명의 문 비상구'라는 구호 아래 비상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균 분당소방서장은 “시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윤다훈씨는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투터운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어 오늘 분당소방서 홍보대사 및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게 되었다” 며“소방가족의 일원이 된 윤다훈 서장의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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