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분당을 지역협의회에서 장영하 위원장이 지방선거 승리를 당부하고 있다.

[분당신문] 민주당 분당(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장영하, 법무법인 디지탈 대표변호사)는 7일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새해를 맞아 신년회 겸 첫 상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장영하 위원장은 "올해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면서 출마자에게 선의의 경쟁을 당부했다. 또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분당을 지역위원회차원에서 선거이슈와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아파트 중심인 지역의 현황에 맞추어 지역맞춤형 공약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분당(을) 지역의 시의원 4석(총 6석), 도의원 1석(총 2석) 확보를 목표로 선거에 임하고, 도지사와 시장선거에서도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목표로 선거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위원장은 그 동안의 경험과 정책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출마자와 상무의원, 대의원, 당원들이 똘똘 뭉쳐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