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복지과 직원, 새해 자원봉사로 시작

분당신문 | 기사입력 2014/01/13 [11:07]

성남시 사회복지과 직원, 새해 자원봉사로 시작

분당신문 | 입력 : 2014/01/13 [11:07]

[분당신문] 성남시 사회복지과(과장 정성진) 직원들이 갑오년 새해 소외계층 지원시설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회복지과 직원 18명이 지난 11일 노숙인 무료 급식소인 안나의집을 찾아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안나의집 시설장의 봉사내용을 듣고 식판 및 수저 등 설거지, 식탁정리, 창고청소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위생 시설에 대한 정비를 했다. 

성남시는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해 헌옷 모으기를 전개 성남시청 직원들이 모은 약 1천여 점의 헌 옷을 모아 노숙인 시설에 전달한 바 있으며, 시설 연계를 통한 방한복 150벌과 내의 등 116벌을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월 5회 이상 노숙인의 주요 취약지에 대한 순찰 활동으로 추위로 인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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