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1/15 [10:44]

용인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4/01/15 [10:44]

[분당신문] 용인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해외통상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원사업은 ▲해외통상촉진단 파견지원 ▲해외전시 및 박람회 참가지원 ▲외국어 상품안내 홍보물 제작지원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이다.

우선 4월에는 중소기업이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북아프리카의 이집트와 모로코를 비롯해 6월에는 지난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시안과 중국 서부지역 대개발 등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두 등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 9월에는 최근 성장세가 뚜렷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시장 파견이 예정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중소기업의 통상촉진단이 선정 시는 참가 업체에 대해 시장조사비,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와 항공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또한 해외 주요 전시 및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중 시장성 평가결과 등을 토대로 참가업체를 선정해 부스임차료, 통역비, 전시품 운송비 등은 물론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인프라 확대를 위해 외국어 상품안내서 및 기업홍보용 책자 제작비, 인터넷 온라인 시스템구축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용인시 기업지원과(031-324-264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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