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이정주 센터장과 경기도 장애인인권센터 노승돈 센터장이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분당신문]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이정주)와 경기도 장애인인권센터(센터장 노승돈)는 22일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단체는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각 센터의 인권업무 매뉴얼을 공유하고, 장애로 인해 인권침해 또는 차별이 발생하는 중요사항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협약했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2012년 7월 성남시 조례를 근거로 전국 최초 민·관합동으로 설립하여 장애인 권리구제, 인권교육, 일자리 지원 등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 인권센터는 2013년 11월 (사)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가 위탁받아 설립된 장애인 인권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