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판교지역 세무지원 T/F팀 운영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1/24 [10:58]

분당구, 판교지역 세무지원 T/F팀 운영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4/01/24 [10:58]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한신수)는 판교 기업 이전 증가에 따른 지방세 홍보와 누수세원 방지를 위해 지난 6일부터 '판교지역 세무 지원 T/F팀'을 운영키로 했다. 

판교는 판교테크노밸리에 기업 입주가 이어지면서 오피스텔, 대형상가, 고급주택 입주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따라서 구는 신축 입주 법인의 취득세 신고, 감면신청 및 사후관리 등 체계적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과 대형 법인 세무조사 등 급증하는 업무로 인력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수정ㆍ중원ㆍ분당 등 3개 구청 지방세 전문 조사인력 풀을 가동하여, 지방세 업무 추진 능력이 탁월한 팀장과 4명의 직원을 엄선해 ‘판교지역 세무조사 테스크포스팀’을 꾸렸다.

분당구 관계자는 “판교지역 세무 지원 T/F팀은 판교 입주기업 지방세 자진신고 안내 등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법인 현지 세무 조사, 비과세·감면 재산 사후관리, 고급주택 등 사치성 재산에 대한 조사 등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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