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용인시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설맞이 특별 판매전이 오는 27일 수지구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사회적기업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인성, 행복한 사과(주), 누리(주), 예송장애인가족협회 등 용인시 사회적기업들의 제품인 사과, 쿠키, 전통주, 식물공장 재배 관상.식용식물(새싹, 브로콜리, 허브 등) 등의 판매 및 무료시식으로 진행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상품 구매는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또 하나의 생산이 되며, 훈훈한 공동체를 만드는 착한 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서로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전에서 착한 소비를 통해 훈훈한 마음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수지구청 1층에 위치한 용인 사회적기업 오프라인 매장인 36.5스토어와 기흥역사 지하 2층에 50㎡ 규모의 홍보부스와 제품판매장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