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성남시장 출마 '선언'

"호시우행으로 명실상부 복지 충만한 도시 만들 터"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4/02/17 [07:56]

서효원, 성남시장 출마 '선언'

"호시우행으로 명실상부 복지 충만한 도시 만들 터"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4/02/17 [07:56]

   
▲ 서효원 전 경기도부지사가 성남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분당신문] 새누리당 서효원 전 경기부지지사가 14일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서 전 부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성남시는 민선 5기 이후 끊임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이는 현실 행정을 모르는 자치단체장들의 무지에서 나온 '재앙'으로 행정전문가인 제가 나설 때라고 판단했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100만 시민의 부름을 받는다면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추락한 성남시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명실상부 복지가 충만한 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그는  ‘성남미래연구소’를 설립, 최근 3차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남한산성 관광벨트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성남시에서 돈을 쓰는 현실행정 실현 ▶글로벌 창조경제타운 조성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최첨단물류단지 건설 등 4개의 실천공약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서 전 부지사는 "이 같은 계획의 실현은 강한 추진력과 협상력,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과의 원만한 협의, 민자 및 외자 유치가 따라야 한다"면서 "중앙부처에서 16년, 대한민국 빅3 도시인 성남시, 수원시, 부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12년을 근무한 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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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가가필요해 2014/02/17 [14:00] 수정 | 삭제
  • 서효원 화이팅입니다. 성남을 반듯하게 다시 새워줄수있는 적임자입니다. 입으로만 말로만 조잘거리는 정치꾼들이여 가라. 정치꾼들이 성남을 망쳐노았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행정가가 필요한 성남이다. 행정의 달인 서효원이 딱이고 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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