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실리콘밸리 판교 콘텐츠산업 '활발'

김태년의원, 콘텐츠코리아랩 판교 유치에 큰 기여

송영규 기자 | 기사입력 2014/02/18 [23:03]

대한민국 실리콘밸리 판교 콘텐츠산업 '활발'

김태년의원, 콘텐츠코리아랩 판교 유치에 큰 기여

송영규 기자 | 입력 : 2014/02/18 [23:03]

   
▲ 김태년(성남 수정) 국회의원.
[분당신문] 김태년(성남 수정) 국회의원은 성남의 대표적인 차세대 신성장동력이자 대한민국 게임허브지역인 판교의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9개월여 추진해 온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판교테크노밸리 유치가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김태년 의원은 소속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중인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이 대한민국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유치되면 시너지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판단, 지난해 6월부터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 그리고 경기도와 함께 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유치와 관련 사업추진을 준비해 온 바 있다.

콘텐츠코리아랩이란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콘텐츠창작자들이 참여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는 단계별 사업화 지원과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과정을 통해 콘텐츠창작자들의 창작과 창업을 돕는 특화된 정책사업이다.

이번에 확정된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 공고 이후 경기도에서는 3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자체경합을 벌인 끝에 경기도 차원에서는 성남시가 확정된 바 있고, 이후 전국 11개 시도가 신청해  17일 경기도 성남시를 포함한 인천, 부산, 대구 등 4곳이 확정됐다.

김태년 의원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게임허브인 판교지역에 콘텐츠코리아랩 유치가 확정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 경기도와 함께 오랜 기간 정책협의를 통해 준비된 판교 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유치를 추진해 온 결과이기에 성남 콘텐츠산업 활성화에 날개를 다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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