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다문화 어린이오케스트라가 희망콘서트에 출연한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창단 공연 모습이다. |
1천석 관객 규모의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여는 대규모 행사로, 창단 1주년이 된 성남시 다문화가정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특별 초빙했다.이날 성남시 다문화가정 어린이 오케스트라는 꽃의 왈츠, 환희의 송가 등 6곡을 공연한다. 특히, 해외유학파 교수진(칸투스 권오혁 외 7인)과 함께 공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성남시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 25명이 연습할 수 있도록 성남아트센터의 연습실을 제공하고, 연 8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인재육성과 어린이 정서발달을 돕고 있다. 성남시 다문화가정 어린이 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20명의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