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퀸즈 어머니 농구단 '창단'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4/03/02 [09:10]

성남 퀸즈 어머니 농구단 '창단'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4/03/02 [09:10]

   
▲ 성남 퀸즈어머니농구단이 28일 한마음복지관 농구코트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팀 구성에 들어갔다.
[분당신문] 성남 퀸즈 어머니농구단 창단식이 2월 28일 분당구 야탑동 소재 한마음복지관 농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 정기영 회장을 비롯해, 성남시장애인농구협회 이준배 회장, 성남자원봉사센터 박석홍 센터장 등과 선수단 20여 명이 참석했다.

퀸즈 어머니농구단은 한마음복지관 농구장에서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 나갈 예정이며, 초대 감독으로는 박진열 감독을 영입했다. 박 감독은 경희대를 졸업하고, 삼성썬더스 프로농구선수, 대학농구국가대표 등을 거쳤으며, 경기지도자 자격증 취득과 함께 현재 제이&제이 키성장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머니농구단 박정미 단장은 "지금은 작고 어설픈 팀이지만, 어머니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위한 건전하고 활기찬 스포츠로 활성시켜 나가고자 한다"면서 "어머니 농구단에서 활동하고 싶은 선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