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 만족 이동안전체험교실을 3월부터 경기도 10개 시․군(여주, 양평, 이천, 광주, 하남, 성남, 의왕, 과천, 부천, 김포)지역의 어린이(단체)를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아 11월까지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동안전체험교실은 대형 트럭을 개조해 만든 특수차량으로 지진체험, 인공암벽 체험 등 16가지의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해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전천후 만능 소방체험차다. 

최영균 서장은 “생활환경이 점점 복잡하고 다양화되면서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증가하고 있다” 고 전하며 어렸을 때 배우는 소방안전교육은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니, 많은 어린이들이 이동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신청은 분당소방서 홈페이지 (www.bundang119.or.kr)나 재난안전과 예방팀(031-8018-3324)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