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영 시의원, 복지성남을 말하다

지난 8년간 의정활동 결산하는 의정보고회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3/08 [09:02]

정기영 시의원, 복지성남을 말하다

지난 8년간 의정활동 결산하는 의정보고회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4/03/08 [09:02]
   
▲ 정기영 시의원이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총망라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분당신문] 장애인 출신으로 성남시 최초 시의회에 입성한 재선의 정기영 의원(46, 정자1,2동, 구미1동, 금곡동)이 지난 8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복지성남을 위한 레시피, 정기영과 함께하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4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정보고회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영 의원이 직접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이 걸어온 지난 세월과 의정활동을 영상으로 보여주었다.

 

주요 의정활동 중 복지관련 조례 제정에서는 학교청소년복지상담 활성활 지원조례, 신분당선 연장 미금정차역 추가설치 촉구 결의안,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 관한 조례, 장애인 권리증진 등에 관한 조례를 직접 대표 발의한 내용을 담았다.

 

▲ 정기영 시의원의 의정보고회장에는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 의원은 지난 8년간 의정활동 중 대표적인 성과로는 미금역 보호관찰소 저지와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복선전철 미금역 추가설치는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한 대표적 사례였다고 발표했으며,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신축예산으로 설계비·시설비 등 13억여 원을 확보했고, 공동주택보조금지원, 경로당시설보수지원 등을 이끌어 냈다고 소개했다.

 

의정보고회를 마친 정기영 의원은 “2006년 장애인복지를 해보자고 시의원에 도전했고, 지난 8년 동안 지역현안과 더불어 장애인복지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이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성남시민 모두가 도와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앞으로  할 일이 많이 있기에 저는 달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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