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부활절 '행복나눔' 실천

양지동과 은행2동 찾아 쌀 200포 전달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3/24 [17:36]

지구촌교회, 부활절 '행복나눔' 실천

양지동과 은행2동 찾아 쌀 200포 전달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4/03/24 [17:36]

   
▲ 정자1동 주민들이 은행2동 송은영 동장(우측)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분당신문] 분당구 정자1동에서는 지구촌교회(담임목사 진재혁)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2천kg(10kg 200포)을 후원받아 24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계층 등 200세대에 지원했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부활절을 맞아 지구촌교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후원한 것이다.

정자1동은 지난 설 명절에는 자매결연동인 수정구 양지동 및 중원구 은행2동을 찾아 각 쌀 300kg, 400kg을 전달 복지대상자 50세대 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쌀 각 500kg씩 1천kg을 추가로 지원했다. 하기로 해 관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관외 자매결연동의 어려운 이웃까지 꾸준한 연계지원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의 좋은 미담이 되고 있다.

정자1동은 '서로사랑나누기 창구'를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도 연말연시에 35명의 개인 및 단체후원자를 발굴하여 총 2천391만8천원 상당의 현물을 모아 지역 복지대상자 389세대, 사회복지시설 33개소(보호인원 1천136명)에 전달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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