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김진표, 송영길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가 공동협약을 약속했다. |
특히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많은 경기도 버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대중버스정책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협의의 결과였다.
협약 내용은 첫째, 입석 광역버스 안전문제 등 수도권 교통안전 보장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과 중앙정부가 더 이상 수도권 교통 불안을 방치하지 말고 교통안전보장을 위한 국고지원을 촉구하기로 했다.
둘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수단 확대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셋째, 수도권 지역의 자연재해 등 각종 재난 발생 대비를 위해 공동의 재난대책체계를 마련하여 대형 재난재해를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넷째, 수도권의 공동의 경제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수도권경제발전비젼위원회’를 구성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다섯째, 세 후보는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수도권 남북교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북한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것을 촉구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