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경찰서는 신경문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들 모두 참석해 음주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
이날 행사는 신경문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들 모두 참석해 경찰서 본관 현관에서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한주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음료수를 나누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신 서장은 퇴근하는 직원들의 손을 일일이 마주 잡으며 "세월호 침몰사건이 아직 완전히 수습되지 않은 상황에서 휴일에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고 음주운전 등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삼가 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신 서장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여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직원들에게 직접 당부하는 등 조직 내 공직기강 확립에 솔선수범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