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은숙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 |
윤 후보가 밝힌 여성취업전담매니저 제도는 경제 불황과 출산 및 가사로 경력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여성일하기센터에 상담과 취업을 전담하는 매니저 두도록 하는 방식이다.
센터는 취업매니저를 5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상시 근무하도록 한다. 주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상담하고, 해당기업의 동행과 면접을 도와주고, 사후관리까지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윤 후보는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2013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때 여성일하기센터의 상담사들에게 상담과 동행을 독려한 바 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추가로 취업매니저들의 상담과 취업 실적에 따라 기본급에 성과급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해 매년 재계약시에 이를 연봉에 반영함으로써 민간기업의 성과급제를 반영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한편, 현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사업비는 22억8천900만원으로 여성취업매니저를 각 시군별 5명씩 배치할 경우 37억2,000만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