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중·장년층 새 꿈 잡(JOB)는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날 40개 기업 또는 단체가 구인 업체로 참여, 현장 면접을 통해 244명을 채용한다.

구인 업체는 웰니스인텔리전스㈜, ㈜아라모드, 스마트디자인㈜, 광영방화문, 윈-도어, 주안이엔지㈜, ㈜굿파커스, 아토큐브㈜, ㈜모든환경기술, 대한플라데크㈜, ㈜유쎌, ㈜드림오피스, 미크론정공㈜, ㈜아이콤정보통신 등이다.

구직 희망자는 박람회 당일 사진을 첨부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박람회는 성남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가 공동 개최해 취업난 속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및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을 기준으로 34세 이하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1인당 연간 최대 87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50세 이상 인턴 채용기업에는 1인당 연간 최대 71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준다.

별도 마련하는 취업상담 지원 부스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태도, 자기 이미지 연출법 등 취업·면접 컨설팅을 하며,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타로 취업 운세 보기, 네일아트, 지문 인·적성 검사 등 이벤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