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얼굴展 '평면과 입체의 동행'

작가 조각 20여점, 평면 60여점 전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6/19 [14:33]

성남의 얼굴展 '평면과 입체의 동행'

작가 조각 20여점, 평면 60여점 전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4/06/19 [14:33]

   
▲ '2014 성남의 얼굴展 - 평면과 입체의 동행'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이 ‘평면과 입체의 동행’ 이라는 테마로 '2014. 성남의 얼굴展'을 마련했다.

'2014 성남의 얼굴展 - 평면과 입체의 동행' 은 기존 각 장르별로 전시되던 성남의 얼굴전을 전체적으로 통합하여 감상하게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다. 

성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20여점을  자연스럽게 감상 할 수 있으며, 큐브미술관에서 성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평면 작품 60여점을 감상 할 수 있다.

이들 작품은 야외조각(입체)분야, 평면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실시하여 야외조각 20명, 평면 25명 총 45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성남에서 활동 중인 미술인들을 주축으로, 성남 미술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미도 담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성남의 얼굴전'은 매년 모란시장, 남한산성, 탄천 등 성남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과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주제를 정해 작가와 관람객, 예술과 일상 등 적극적인 교류를 시도하며 지역 미술의 발전에 힘써온 기획전이다.

야외조각(입체)분야 작품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10시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입체분야 작품은 성남아트센터 야외공간에서 시간에 관계없이 관람할 수 있다.

■ 문의: 전시기획부(031-783-8042, 홈페이지 sn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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