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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을 진로배움터로 만들다”내정중,이매고 진로체험 … 사회적기업 '유스바람개비' 시행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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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3  1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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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정중과 이매고 학생 각 500여 명이 'ONE DAY 기업탐방 진로체험' 행사로 지역내 사회적 기업을 탐방했다.
[분당신문] 성남지역에서 일선 학교서 학년단위로 참여하는 기업탐방 진로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  이는 교과부서 진로체험을 의무화한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실시를 앞두고, 지역사회 체험기업 발굴이 필요한 가운데, 성남 사회적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재능나눔으로 현장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다. 

교육 사회적기업 유스바람개비(www.youthw.net)가 주관해 열린 'ONE DAY 기업탐방 진로체험' 행사는  지난 6월 3일과 5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기업가정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정중학교 3학년, 이매고등학교 1학년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됐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 시간에 학교 및 수련관 강당에서 기업가정신과 청소년 활동사례 특강을 듣고 진로체험 미션을 전달받았으며, 이어 오후 시간은 유스바람개비가 파견한 길잡이교사 인솔로 기업 현장방문에 나서 2시간 동안 머물면서 미션을 수행했다. 이후 3~4개 팀별로 소감발표를 통해 공유하고,  SNS를 활용해 착한기업 캠페인까지 수행하며 활동을 정리했다.

체험기업들은 사회적 가치를 목적으로 하는 11개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했다. 사회적기업 유스바람개비를 비롯해 행복한웹앤미디어, 알공, 크풋, 행복도시락, 가나안복지관, 온디자인, 주민두레생활협동조합, 한살림성남용인생활협동조합, 주민신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성남시민햇빛발전소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복도시락 성남점을 체험한 내정중 하인주(15) 학생은 “결식아동 먹거리와 취약계층 고용을 실현하는 기업을 보면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가정신에 대해 알았다. 바람직한 가치관을 지닌 IT기술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로행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도 특강에 참여해 전국소셜벤처경연대회 청소년부문 참여를 독려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 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진로체험 협력기업' 팻말을 체험기업에 전달하는 행사로 동참했다. .  

이날 행사에 대해 유스바람개비 김정삼(44) 대표는 “진로체험을 하고 싶어도 청소년들에게 시간을 할애해 기업가정신을 안내할 수 있는 체험기업이 부족하다” 며 “사회적기업 등 혁신기업들이 현장을 제공한 것을 계기로, 관내 기업들의 참여로 IT, 문화예술, 나눔,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진로 체험코스가 개발되길 바란다”고 진단했다. 

한편, 유스바람개비는 ‘직접체험 진로교육 활성화’를 소셜미션으로 진로교육 앙트십센터, 대안학교 바람개비스쿨, 자립카페 소리울을 운영하는 교육 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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