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창업실무능력 향상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는 을지대 산학협력단장 김규호 교수. |
을지대학교 ‘산학협력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과 기업간 맞춤형 교육‧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산학협력 가족회사 가입을 통해 기업은 ▲현장실습 등 학생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인력 조기확보 ▲대학과 기술개발과제사업 참여를 통해 대학의 우수 연구 인력․장비 활용 가능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고가장비 활용을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할 수 있다.
대학은 ▲수요 맞춤형 교과 구성, 전문가 겸임교수 채용 등 기업 참여를 통한 현장 친화적 교육으로 전문적‧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산학협력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과 기업이 Win-Win 할 수 있는 기술혁신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동반자적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인프라와 성과 등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2014~2015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계획 설명, 가족회사 활성화를 위한 제도 안내 및 신규 참여기업을 진행했다.
또한, 고령친화종합체험관 관창 안창식 교수의 ‘체험관에서 바라본 시니어 비즈니스’,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권혁준 교수의 ‘물리적 자극을 이용한 연골, 근육 및 신경재생유도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