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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하나면 여름더위 이길 수 있어보랏빛 채소는 몸의 열을 내려주고 수분을 보충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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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9  12: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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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는 본래 찬 성질의 채소로 몸의 열을 내려주고 수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여름에 특히 좋다.(사진제공: 한국가지생산자협의회)
[분당신문] 찜통 더위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탓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기 쉬운 요즘이다. 산으로 들로 더위를 잊으려 발버둥 쳐보기도 하지만 일시적일 뿐 쉽지가 않다. 더욱이 장마철이 되면 공기는 습해지고 온도는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더 올라가게 된다.

지쳐있는 몸의 기력을 회복하고 더위를 이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평소에 먹는 음식을 잘 챙겨먹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 특히나 여름철 유난히 기운이 떨어져 기력을 보강하는 음식을 더 챙겨먹는 사람이라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여름철 보양식이 반가울 것이다. 주변에서 흔히 보던 ‘가지’. 효능을 제대로 알고 먹으면, 늘 보던 가지가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보랏빛 채소 가지는 본래 찬 성질의 채소로 몸의 열을 내려주고 수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여름에 특히 좋다. 가지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으며, 혈액순환과 부기를 가라앉히는데도 효과가 있다. 가지를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냉국이나 무침으로,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기고 싶다면 기름과 함께 볶거나 쪄서 따뜻하게 먹으면 된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지 표면의 하얀 부분이 식물성 기름과 함께 조리되면, 리놀산과 비타민E의 흡수를 더 높이게 된다. 가지를 평소에 잘 먹지 않았다면 구워서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가지의 비릿한 맛이 싫어 생으로 잘 먹지 않았던 사람들도 구워서 먹게 되면 그 식감이 사라져 더 맛있게 먹을 수가 있다. 다만, 가지는 수분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일반팬보다는 그릴팬으로 구워내야 바삭거리는 식감을 더 살릴 수 있다.

(사)한국가지생산자협의회 이영묵 회장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가지만한 것이 없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가지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섭취하기를 권한다.”며 가지 소비를 권장했다.

여름철 더위,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즐기며 건강을 챙겨보자. 평소에도 자주 구입할 수 있는 가지만 눈여겨본다면, 올 여름 건강관리도 결코 두렵지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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