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4/07/21 [12:45]

분당소방서,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4/07/21 [12:45]

   
▲ 분당소방서가 '2014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의 힘과 기량을 겨루는 '2014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구조, 구급, 소방전술 3개 분야에서 34개 소방서 306명의 소방관이 각 소방서를 대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분당소방서에서는 두 명의 응급구조사인 임수홍 소방교와 김영진 소방사가 구급 분야에 출전해 마네킹과 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과 환자구출법 종목에서 입상함으로써 우수한 현장활동 능력을 입증시켰으며 소방전술 분야에 양계웅 소방위 등 5명의 소방관과 구조 분야에 강민석, 박종화 소방교 등이 고른 성적을 거둬 종합 2위의 수상을 견인했다.

최영균 서장은 “ 소방관의 숙련된 기량은 곧바로 우수한 현장활동으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훈련과 현장대응을 통해 지역 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분당소방서 소속 출전 소방관은 ▲소방전술-소방위 양계웅, 소방장 김병수, 소방장 조남일, 소방장 김철성 ▲구조-소방교 강민석, 소방교 박종화 ▲구 급- 소방교 임수홍, 소방사 김영진 등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