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에 대한 피부반응검사를 하는 모습이다. |
이를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병원 의료진과 연계해 아토피 가정을 방문, 50여 가지의 알러지 피부반응검사와 실내공기질 측정, 식이조사는 물론 아토피 예방 정보제공 등 일대일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가정 방문을 통한 검사와 자기 관리교육 및 실내공기질 측정에 대해 99%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인별 항원을 진단하고 가정 내 실내 환경관리와 식생활 개선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환경과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집중 지도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를 호전시키고 장기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을 감소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