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계층 소화기 '기증'

성남소방서, 산성동복지회관 안전환경 조성 업무 협약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4/07/31 [14:47]

재난취약계층 소화기 '기증'

성남소방서, 산성동복지회관 안전환경 조성 업무 협약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4/07/31 [14:47]

   
▲ 성남소방서는 소화기를 기증받아 재난안전취약계층에게 보급키로 했다.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와 산성동복지회관이 30일 성남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취약지역에 안전컨설팅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소방서와 산성복지회관은 ▲ 기초소방시설 보급 ▲소방안전교육 점검 ▲ 안전복지 및 생활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소재 (주)두두월드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보급용 분말소화기 200대를 기증했다. (주)두두월드는 주방용품 판매업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성남소방서는 이번에 기증받은 소화기를 화재취약가구 및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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