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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벤처빌딩, 주차복합빌딩으로 신축해야”주차복합빌딩 신축 최소 610여대 주차공간 확보 가능
유일환 기자  |  presslove@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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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05  20: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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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수정구 지역위원회 소속 광역 기초의원들이 벤처빌딩에 대해 주차복합빌딩으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좌측부터 김효경 도의원, 김태년 수정구 위원장, 강상태 시의원, 윤창근 시의원, 최만식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수정로 일대가 상권활성화사업 시범구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획기적 대안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가운데, 민주당 성남시 수정구지역 소속 시·도의원 6명은 10월 5일 상권활성화와 지역주민 주차난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안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정책제안발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시·도의원들을 대표해 발표자로 나선 강상태 시의원(신흥1동, 수진1·2동)은 “성남벤처빌딩을 주차복합빌딩으로 신축해 상권활성화의 가장 우선적인 인프라인 주차장 확보와 지역주민 주차난 해결을 목표로 성남시가 적극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시청사 이전과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경기침체, 대형유통점 입점 등으로 인한 수정로 일대 전통시장과 영세점포의 어려움이 지속되는데, 지역상권 활성화구역선정 시범사업은 새로운 탈출구로서 꼭 성공해야하는 책무를 갖고 있다”면서 “수정로 상권활성화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 ‘차 없는 테마거리 조성’을 위해서도 주차공간 확보가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들은 “정작 상권활성화를 위한 중간용역보고서에는 두루뭉술하게 주차장확보 및 확충을 기재하고 있을 따름이어서 실효성 있는 대안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성남시가 2007년 조사한 ‘성남시 주차수급실태조사’에서도 벤처빌딩 인근 지역은 당시 기준으로 최소 604대가 추가로 요구되는 등 최하위등급인 5등급 판정을 받은 지역이어서 주차공간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민주당 성남시수정구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6인은 주차난 해결을 위해 벤처빌딩을 주차복합빌딩으로 전면 신축하는 방안을 내놓으며 “지하4층과 지상3층의 건물로 신축해, 70%의 공간을 활용하여 최소 61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나머지 공간은 사무용 시설로 개조해야한다”고 구체적 대안까지 제시했다.

특히 이들은 미리 준비해온 프레젠테이션 발표까지 진행하면서 “성남시는 상권활성화를 위한 기반 인프라 구축과 주민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벤처빌딩을 주차복합빌딩으로 신축하는 일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거듭 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하면서 정책제안에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기자회견장을 찾은 김태년 민주당 성남시수정구지역위원장도 “주차공간을 확보하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수정구에 주차복합빌딩이 들어선다면 수정구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시·도의원들의 정책제안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정책제안에 동참한 민주당 성남시수정구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이효경 의원,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 윤창근 행정기획위원장, 최만식 경제환경위원장, 정종삼 의원, 박창순 의원 등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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