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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아리랑을 찾아라!전통예술의 재발견 ... 29일 성남아트센터 찾아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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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7  16: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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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을 교과서에서만 접하는 아이들에게 쉽게 관심을 가지게 하는 '아리랑'이 성남을 찾는다.
[분당신문] '아리랑'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는 그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잃어버린 조국을 그리면서 부르는 노래가 아리랑이었으며, 2002년 월드컵 이후의 아리랑은 승리, 그리고 희망을 표현하였다. 

이처럼 시대에 따라 의미가 변하는 '아리랑'에 대해 돌이켜보고, 아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국악을 교과서에서만 접하는 아이들에게 쉽게 관심을 가지게 하는 '아리랑'이 성남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이문태)과 함께 오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에 국립국악원과 성남아트센터에서 <융복합아리랑  ‘잃어버린 아리랑을 찾아라’>를 공연한다.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진 이번 공연은 춘사의 영화 아리랑 필름이 사라졌다는 것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아리랑의 상징성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3편의 동화 이야기와 함께 남명렬 배우가 갑자기 사라진 '아리랑'을 찾는 설정이다.

경기명창 이춘희, 강은일 해금플러스, 그리고 여우락에서 핫한 무대를 이끈 이희문과 정은혜가 상주아리랑, 밀양아리랑, 긴아리랑, 긴아리 자진아리, 진도아리랑, 해주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등 전국에 퍼져 있는 다양한 '아리랑'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아리랑'은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재창조 되고 있다는 점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라는 후렴구만 들어가면 누구나 쉽게 만들어 부를 수 있다는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일시 및 장소 : 8월 22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8월 29일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콘서트홀)
문 의: 02-580-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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