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동 3곳 복지시설 연합·기획 음악회 마련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8/27 [10:18]

산성동 3곳 복지시설 연합·기획 음악회 마련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4/08/27 [10:18]

[분당신문]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의 3곳 복지시설이 연합·기획한 음악회 ‘친친 축제’가 8월 28일 오후 7시 산성동에 위치한 한성정(궁도장) 내에서 열린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산성동복지회관,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 이웃과 친해지자는 의미에서 행사명을 ‘친친(親親)’이라 붙이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 주민 모두 하나 된 분위기를 만들려고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0명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임규호 대한노인회 지회장, 윤기천 수정구청장, 김수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장, 이은희 산성동복지회관장, 박종규 산성종합사회복지관장, 조윤래 산성동장 등이 참석한다.

산성동 주민센터 난타팀 ‘두드리’의 공연,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아동 댄스팀 ‘꿈꾸는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크로스오버 밴드 P.M이 재즈, 클래식, 국악을 결합한 공연을 펼쳐 트럼펫, 베이스, 재즈 피아노, 드럼, 키보드의 다양한 선율과 소프라노, 바리톤, 판소리 소리꾼의 멋진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지역 주민과 단체, 요식업체 등이 후원한 쌀, 빵, 각종 생활용품, 식사이용 쿠폰 등을 기념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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