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보노예술단'의 재능기부로 구미1동 뒷구미어린이공연에서 가을음악회가 열렸다.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 구미1동은 '구미1동 문화타운 조성'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Happy 콘서트'가 9월에는 19일은 프로보노예술단(국제협력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가을 음악회로 마련된다.

구미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왕섭) 주관으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가을음악회'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구미1동 뒷구미어린이공원에서 '프로보노예술단'의 재능기부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이왕섭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프로보노예술단의 선우인 이사 등 지역 주민들이 수차례 섭외를 통해 국내 유명 음악대학 교수들의 품격있는 공연으로 이어지는 가을음악회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출연진으로는  Soprano 황후령교수, 강남희교수, Baritone 권용만교수, Violin김영애교수, Conduct 서북진교수, Piano 김수민교수, 문현교수(국립국악원정악단, 중요무형문화재제1호, 종묘제례악제41호가사이수자), Probono Ensemble  남성중창단 “Quartet 4M”(지휘 서북진교수, Piano 유승원교수, BassⅡ 선우인이사, TenⅠ 문성환이사, 박영권이사, Ten Ⅱ 김태현이사, BassⅠ 문필성이사, BassⅡ 김정훈이사) 등 국내 유명교수 등이 출연하여 품격있고 감동을 주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Happy 콘서트'는 10월말까지 불곡중학교, 마마세이 실용음악 예술 대안학교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도심생활의 피로를 풀어주는 음악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생활에 활력소가 될것으로 보이며, 인접한 까치마을먹거리촌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