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이 되고 싶어요"

오리초, 소방관 초청 진로직업 탐색 교육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4/09/21 [16:48]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

오리초, 소방관 초청 진로직업 탐색 교육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4/09/21 [16:48]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19일 분당 오리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 행사에 초청을 받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공무원 진로를 희망하는 3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강은 소방공무원의 직업 소개, 소방공무원의 직업 정신과 보람, 소방의 발전 가능성, 소방공무원의 채용 절차 등 공무원 준비단계에서부터 임용 후 일선 배치까지 40분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이승현 소방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별 구체적인 직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일을 함에 있어 보람과 애로사항을 이해시켜 줌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오리초 4학년 김민준 학생은 “나의 장래희망인 소방관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조금이나마 알게 돼 기뻤고, 열심히 공부해서 소방관이 꼭 돼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영균 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깊이 이해하고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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