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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미디어센터, 영상콘텐츠 수상자 발표31개 출품… 대상 조석종의 단편영화 <황혼의 로맨스>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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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27  06: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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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의 로맨스>로 대상을 차지한 조석종 감독.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2014 성남미디어페스티벌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결정, 25일 시상식을 가졌다.

 <관찰: 자세히 보기, 비틀어 보기, 다시 보기>란 주제로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평범한 시민들이 만드는 만만한 영상제’란 모토답게 성남시민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생각을 담은 31개의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작품이 출품됐다.

전문가 사전심사와 25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열린 출품작 상영회에서 관객 투표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조석종(79) 감독의 <황혼의 로맨스>로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노인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 고백하려 하지만, 당황한 나머지 엉뚱한 말로 고백을 망친다는 코믹한 단편영화다. 특히, 조석종 감독은 이번 공모전 참여자 중 최고령으로 기획부터 시나리오, 주연까지 겸했으며 그의 첫 영상 작품이란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조석종 감독은 시상식에서 “생애 첫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해 무척 기쁘고,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이 외에 최우수상은 이은진 감독의 <성남보호관찰소, 과연 해법은 없는가>가 수상하며 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박혜경 감독의 <그럴 수 있지>, 조희수 감독의 <방년 18세>, 유병덕 감독의 <우리동네 김씨>가 선정, 상장과 상금 50만원씩을 받았다. 또 장려상 5편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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