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처인사랑로타리클럽, 양지면에 성금 기탁

바자회 수익금으로 소외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0/30 [14:01]

용인처인사랑로타리클럽, 양지면에 성금 기탁

바자회 수익금으로 소외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4/10/30 [14:01]

[분당신문]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처인사랑로타리클럽(회장 조희옥)은 30일 양지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 150만원과 극세사담요 10점(50만원 상당)은 용인처인사랑로타리클럽이 지난 2일 양지면사무소 광장에서 양지면 기관·단체 후원으로 ‘불우이웃돕기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조희옥 회장은 “처음 마련한 이웃돕기 바자회에 1천여명의 주민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처인사랑로타리클럽은 처인지역 여성로타리회원들을 구성원으로 지난해 11월 말 창립해 그동안 한울장애인공동체 등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불우아동 대상 급식봉사 등 봉사 실천에 앞장 서 왔다. 양지면은 성품과 성금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에게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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