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분당한방병원에서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
무료 진료에 참여한 의료 봉사자는 한의사, 간호사, 한약사 등 7명으로 복지관 3층 강당에 마련된 진료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진료 받는 모든 분들에게 혈압측정 및 침, 뜸, 부항치료를 하였고, 필요 시 한방약을 처방해주었다.
이날 행사는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의 금융사랑방버스 봉사도 함께 이뤄 졌다. 금융사랑방버스는 금감원 임직원이 금융민원상담,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등 서민금융지원, 채무조정 상담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피해접수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종합 서비스이다.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를 지속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