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본부장 손양래) 자원순환처(처장 류승현, 이하 환경공단)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2월 4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정성노인의집을 방문해 환경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환경공단은 관내 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금번 연말을 맞아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년 대비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해당 복지관 내 나무들을 볏짚으로 짚싸기를 하여 냉해 방지를 하였으며, 침대 시트 먼지 제거, 복도 및 계단 청소, 식당 저장용기 세척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노인들이 더욱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어르신들과의 말벗 시간을 가지고, 식료품 기부물품을 전달, 어르신들로 하여금 따뜻한 겨울맞이를 하실 수 있도록 했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복지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확대하여, 지역의 환경 발전에 힘씀과 동시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