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노조 '사랑의 쌀' 전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9 [06:53]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조 '사랑의 쌀' 전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4/12/19 [06:53]

   
▲ 성남도시개발공사 노동조합에서는 수정구 4개동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좌측에서 네번째가 김호균 노조위원장이다.
[분당신문] 한국노총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호균)은 18일 오후 연말을 맞아 조합원들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60포(10kg, 150만원상당)를 수정구 4개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매년 연말이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사노동조합은 올해도 수진2동, 신흥3동, 태평2동, 양지동 등 4개 동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쌀’ 을 전달했다. 이 쌀은 이 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여건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김호균 노조위원장은 “우리 조합원들이 작지만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해마다 연말에 이웃돕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조합 활동이 되도록 하겠으며 조합원들의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조합 간부들과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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