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청장기 탁구대회, 정자1동 종합우승

동, 직장별 선수 370여 명 참가, 삼평동 응원상 차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1/10/20 [10:49]

분당구청장기 탁구대회, 정자1동 종합우승

동, 직장별 선수 370여 명 참가, 삼평동 응원상 차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1/10/20 [10:49]

   
▲ 대회에 앞서 우승기를 반납하고 있다.
분당구탁구연합회(회장 김병욱)가 주관한 제6회 분당구청장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선수 370여 명, 응원단 200여명 등이 체육관을 가득  매운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그동안 날로 동호인 수가 증가하면서 명실공히 국민생활체육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탁구는 그 반증이라도 하듯 올해 처녀 출전팀이 다섯팀이나 되었다. 

   
▲ 선수들의 선서를 받고 있는 분당구탁구연합회 김병욱 회장.(좌측)
삼평동, 운중동, 판교동이 첫 출전했으며, 직장부로는  SK C&C. 대법원전산정보센타 등이 처음으로 경기장에 모습을 보였다. 눈에 뛴 것은 예년보다 응원단이 많이 늘었다는 것이었다.

4회에 걸쳐 이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분당구탁구연합회 김병욱 회장은 “재작년부터 신설된 어르신을 위한 실버부, 탁구초보를 위한 희망부, 새싹들을 위한 초등부가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일반부도 점차 참가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제 탁구가 국민생활체육으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은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주민들이 결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정자1동, 그리고 응원상은 삼평동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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