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운영

시민과의 현장소통을 통한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3/05 [06:58]

분당구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운영

시민과의 현장소통을 통한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5/03/05 [06:58]

   
▲ 분당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센터를 올해 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운영한다.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는 3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저소득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집중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구·네트워크팀 직원으로 편성된 합동근무조가 분당구 관내 8개 저소득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복지상담을 한다.

이곳을 찾는 시민은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사업, 통합사례관리 등의 위기가정 지원사업 및 고용, 보건, 주거, 교육, 법률 등 복지전반에 관련된 맞춤형 민·관 복지서비스를 상담 받을 수 있다.

분당구는 필요한 복지정보 등을 얻기 위해 각 기관을 찾아다니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해 위기해소,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이동상담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분당구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운영일정으로는 4일 삼평동 5단지를 시작으로 4월 1일 삼평동 6단지, 5월 6일 백현동 3단지, 6월 3일 한솔마을 4단지 9월 2일 하얀마을 6단지, 10월 7일 운중동 산운마을, 11월 4일 백현동 4단지, 12월 2일청솔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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