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 윷놀이를 진행했다. |
징소리와 함께 시작된 윷놀이 한마당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정월대보름 뜻을 기리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중식시간에 부럼나눔 행사도 진행,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놀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보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로 인해 어르신들과 옛 정취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며, 조상들의 세시풍속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즐거운 여가문화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