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꿈을 실현하고 있는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3/12 [12:02]

제46회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꿈을 실현하고 있는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03/12 [12:02]

   
▲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꿈을 실현하고 있는 유망주를 위한 협연 음악회'를 마련했다.
[분당신문]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박용준)는 14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꿈을 실현하고 있는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를 공연한다.

제46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번 연주는 바이올린 오은서, 김수민, 김현준 피아노 최민석, 정택영 등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비전공자가 전공자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고 또는 최고의 특기로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연주자 자신에게 자신감과 리더쉽을 거머쥐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 심포니 7번 교향곡 1악장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3번의 1악장,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번호 35번의 3악장, 랄로의 바이올린협주곡 작품번호 21번의 1악장,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번호 16번의 1악장 등을 연주하며 신년마다 연주되는 요한스트라우스의 황제 왈츠로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 멋진 연주회가 될 것이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8년에 창단하여, 현재 초 · 중 · 고 · 대학생 9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3관 편성 악단으로, 2000년 이탈리아 로마 세계문화축제축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헝가리 데브레첸시립교향악단, 일본 미야자키현 청소년취주악단, 대만 화련 여성합창단과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년 ‘아름다운 음악회’, ‘청소년 유망주를 위한 협연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해설 음악회’,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가을 음악회’를 기획하여 꾸준하게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로 잘 알려져 있다.

박용준 상임지휘자는 "이번 연주회가 '꿈을 실현하고 있는 유망주를 위한 협연 음악회'라는 사실에서 보듯,  청소년들이 많은 음악적 경험과 도전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의 장을 만들 것"알고 말했다. 

문의: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사무국(010-7675-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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