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가천대학교 안전컨설팅 진행

골든타임 확보 및 캠퍼스 대형안전사고 방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3/12 [12:06]

성남소방서, 가천대학교 안전컨설팅 진행

골든타임 확보 및 캠퍼스 대형안전사고 방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03/12 [12:06]

   
▲ 성남소방서 임국빈 서장이 가천대학교를 방문해 이길여 총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0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대형화재취약대상인 가천대학교를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가천대학교 총장실에서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을 비롯해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이상우 행정부총장, 소진광 대외부총장 등 12명이 참석 ▲골든타임제 확보를 위한 출동로 개선방안 ▲취약층인 외국인 학생 소방안전대책 ▲소방서와 대학 간 핫라인 구축 등 심도있는 안전대책 추진방안과 당부사항을 의논했다.

이후에는 가천대역을 통한 1일 이용객이 가장 많은 비젼타워를 순회하면서 방화셔터 등 소방안전시설 관리상태, 상가 입주현황, 위험물 취급상태, 방재실 CCTV 관리현황 등 종합재난방지 활동현황을 지도 감독하기도 했다.

이날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은 “성남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하며, “가천대학교 1일 유동인구가 3만여 명 이상이고, 연구실내에서 각 종 위험물을 취급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