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소방서는 재래시장 소방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분당신문] 성남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관내 정태수 성호시장 상인회장, 황범표 한국전기안전공사 점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 소방안전체제를 확립하고 대형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재래시장 등 대형화재 사례분석 및 자율방화관리 요령 ▲2015년 주요 안전대책 및 개정된 법령사항 안내 ▲비상구 안전관리 및 소방안전대책 협조사항 당부 ▲전통시장 특별 소방안전교육 ▲투명하고 책임있는 청렴한 민원처리 안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관할 센터장, 의용소방대 지역대장, 유관기관, 시장 상인회장들 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들을 직접 논의하면서 전통시장의 문제점을 상호 보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홍성길 재난안전과장은 “시장 특별의용소방대와 연합하여 자율안전관리를 당부하고,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에 만전을 다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