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노동자 429명, 김미희 '지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09 [14:57]

성남지역 노동자 429명, 김미희 '지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04/09 [14:57]

   
▲ 성남지역 노동자 429명이 무소속 김미희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분당신문] 성남지역 노동자 429명이  ‘노동자의 벗,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할 김미희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성남 중원 4.29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무소속 김미희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8일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참석한 노동자들은 “성남건설노조 조합원이자 학교비정규직 노조 명예조합원인 김미희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에 진출하여 갖은 탄압과 고초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비록 정권과 헌법재판소에 의해 부당하게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했지만 김미희 후보의 노동자 사랑의 마음까지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이제 우리 성남지역 노동자들이 김미희 후보를 지켜주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참석한 주요 단체로는 김홍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성남하남광주지부장, 김용욱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성남하남광주부지부장, 이태영 민주노총 부위원장(전), 정부중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사무처장,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장, 박화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성남지회장, 임차진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경기지부장, 김기형 화물연대 경기중동부 지회장, 유양훈 대학노조 사무처장(가천대 지부장), 지한규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성남환경분회장, 김학동 남성운수 위원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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