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19 [22:04]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04/19 [22:04]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올해로 3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주간행사를 연다.(사진제공: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분당신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이 올해로 3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주간행사를 연다.

‘나누고, 즐기고, 반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리며, 지역사회 장애인 및 부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일 평생교육센터 이용자의 작품전시를 시작으로 21일은 오후2시부터 2층 한마음홀에서 투승호와 함께하는 ‘매직 퍼포먼스’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2일은 복지관 로비, 외부행사장, 2층에서 바자회, 먹거리장터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23일은 오후2시부터 이용자 노래자랑인 ‘한마음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22일 체험부스에는 수내 C&C미술학원, 율동생태학습원, 야탑학부모연대에서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이마트분당점, 롯데마켓999 상탑점, 스킨큐어, 롯데제과 서초영업소, 한국외국인학교(KIS) Peace Tree 앙상블의 후원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하고 있다.

이정주 관장은 "‘장애인과 함게 울고 함께 웃는 성남만들기’를 사명으로 하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행복을 전하고,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애인의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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