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6회 경기 광주권 순국선열 추모제'

성남문화원에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린다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1/11/10 [11:05]

15일 '제6회 경기 광주권 순국선열 추모제'

성남문화원에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린다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1/11/10 [11:05]

   
 
 광주문화권협의회(회장/양인석 하남문화원장)는 제72회 순국선열의 날(11. 17)을 맞이하여 나라와 민족,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는「제6회 경기․광주권 순국선열 추모제」를 11월 15일(화) 오전11시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 1부 식전 추모공연에 신미경 무용가의 ‘진혼무’,  ▼ 2부 추모식에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개회사, 제문봉독, 추모사, 추모시(한춘섭 작시 ‘의병의 노래’) 낭송,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으로 이어진다.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은 행사를 주관하면서 “성남․광주․하남시의 문화가족이, 순국선열 유가족 여러분들을 모시고, 성남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추모하게 된 것은 선열들이 남긴 위국헌신의 뜻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문화권협의회는 2006년 4월 25일 성남문화원 한춘섭 원장의 제안으로 창립된 이후 ‘경기․광주권 순국선열 추모제’, <산성논지>발간, ‘삼봉사생대회’, ‘한성백제시대 남한산성 문화권의 위상’ 등의 문화사업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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