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모란장, 9일장 휴장…메르스 여파

지난해 12월 29일 AI 발생에 이어 두번째 장날 휴장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6/07 [23:12]

성남모란장, 9일장 휴장…메르스 여파

지난해 12월 29일 AI 발생에 이어 두번째 장날 휴장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06/07 [23:12]

[분당신문] 메르스 감염환자 발생이 서울 수도권의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대규모의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9일장을 휴장키로 했다.

모란민속시장상인회(회장 유점수)는 수도권전역에서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대규모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메르스 확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따라 6일 상인회 임원진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9일 하루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성남 모란민속시장은 명절대목장이 설 때면 전국에서 10만여 명의 이용객이 모이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민속5일장이다. 모란민속시장은 4일과 9일이 낀 날 열린다.

한편, 성남모란장은 지난해 말 성남 모란시장 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12월 29일 모란시장 내 가축을 취급하는 판매업소를 포함한 모든업소에서 영업을 중지하기로 했으며, 50년만에 처음으로 장날에 휴장한 바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