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성남 분당 '탄천'의 늦가을 풍경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1/11/15 [17:01]

[포토] 성남 분당 '탄천'의 늦가을 풍경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1/11/15 [17:01]

 바람을 맞으며 걸어 보거나 따스한 햇볕을 등지고 산책하다 보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자전거 도로를 질주하거나 운동삼아 조깅을 하는 사람, 그리고 농구 코트에서 땀 흘리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사람들로 탄천은 항상 인기가 많은 곳이다.

 물줄기를 따라 어느덧 제법 습지가 발달하면서 수질 역시 많이 개선되고 있으며, 떼를 지어 다니는 잉어의 모습도 이곳 탄천에서 볼 수가 있다. 물줄기 한 복판에 설치한 변남석 설치 조형물 작가의 '중심잡기 세계'의 돌비석도 마냥 신기한 탄천의 모습이다.

 제법 쌀쌀해진 요즘,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코끝 시원한 바람을 이곳 탄천을 걸으며 즐기는 여유를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탄천(炭川) : 우리말로는 숯내라고 한다. 성남시의 옛 지명인 탄리(炭里)에서 유래되었으며, 탄리는 지금의 성남시 태평동·수진동·신흥동 일대에 해당하는 곳으로 예전에는 숯골·독정이 등의 자연마을이 있었다. 조선 경종 때 남이(南怡) 장군의 6세손인 남영(南永)이 이곳에 살았는데, 그의 호가 탄수(炭叟)이고 탄수가 살던 골짜기라 하여 탄골 또는 숯골이라 불렀으며, 탄골을 흐르는 하천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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